죽음마저 걱정이 되어버린 현실
누구나 소중한 인생을 살고 아름답게 삶을 마칠 권리가 있습니다.
홀로 떠나는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도록,
혜민서가 사회와 함께 책임집니다.

독거노인을 비롯한 1인 가구는 임종을 지킬 가족과 지인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무연고자로 처리되어 장례가 진행되기도 하며, 장례비에 대한 부담 때문에 가족의 시신을 포기하는 경제적 취약계층도 늘고 있습니다.

무연고자로 분류될 경우 빈소 마련 등의 장례 절차 없이 바로 화장을 하는 직장(直葬)으로 장례가 진행됩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와 존엄성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전통사회에서 죽음은 마을 공동체가 함께 치르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핵가족화와 1인 가구의 증가, 장례식장 중심의 절차 변화 속에서 죽음은 삶과 분리되어 전문가의 영역으로 옮겨갔습니다.
죽음, 특히 고립사의 문제는 더 이상 개인과 가족의 잘못으로만 설명될 수 없습니다.
산업사회의 구조적 변화는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위험을 안겼고, 그 위험 중 하나가 바로 '홀로 맞이하는 죽음'입니다. 사회복지의 오랜 슬로건처럼,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가와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자세가 지금 다시 필요합니다.
FACTS
존엄이 사라지는 현실을 숫자로 마주합니다.
  • 매년 발생하는 무연고 사망자 수
    1,000+

    가족이 없어 몇 개월을 방치되다 무연고 사망자로 떠나는 일이 해마다 1천 건을 넘습니다.

  • 장제비 지원 vs 평균 장례비
    7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장제비 지원금은 75만원이지만, 평균 장례비용은 1,400만원에 달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상실된 인간의 존엄성
    직장(直葬)

    시신 포기 동의서를 통해 무연고자로 분류된 부모는 빈소 마련 없이 곧바로 화장이 진행되는 '직장'으로 장례가 치러집니다.

Why it matters
그래서, 사회적 장례 지원이 필요합니다
사회 문제로 인식하고 사회적 위험으로 인정해야합니다.
  • 변화하는 가족 구조
    핵가족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임종을 지킬 가족과 지인이 없는 경우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 개인이 아닌 사회의 문제
    장례비 부담으로 부모와 가족의 시신을 포기하는
    경제적 취약계층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 요람에서 무덤까지
    출생부터 사망까지 예측 가능한 위험은
    국가가 함께 책임진다는 사회보장의 정신을
    장례 지원으로 잇습니다.
Support process
혜민서가 함께하는 과정
상담부터 발인, 이후 남겨진 가족의 마음까지 — 순서대로 곁에서 함께합니다.
  • 1
    사망자 발생

    가족, 지인 또는 이웃이 기초생활수급자 · 홀몸어르신의 사망 전에는 사전 상담과 등록을, 사망 후에는 장례지원 신청(신청서 접수)과 상담을 진행합니다.

  • 2
    장례지원여부 검토

    신청서 접수 후 가족관계 및 유가족 연락 상태 등을 검토하여 지원범위, 지원방식 및 지원여부가 결정됩니다.

  • 3
    장례지원

    아래의 단계를 통해 장례식이 진행됩니다.

    • ① 장례식장으로 고인운구
    • ② 빈소마련
    • ③ 화장장 및 영구차 예약
    • ④ 염습 및 입관
    • ⑤ 발인
    • ⑥ 화장
    • ⑦ 안장

    ※ 유가족 부재 시 사회적협동조합 혜민서가 대리상주 역할을 담당합니다.

  • 4
    장례 마무리

    사망신고 및 재산, 채무상황 등을 포함하여 유품 정리를 진행합니다. 사망신고를 비롯한 마무리는 유가족이 직접 진행합니다.

혼자 떠나는 길이 되지 않도록, 지금 함께해주세요.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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